석가탄신일 명칭 변경 등 현안관련 환담“국가의 큰 갈림길에서 바른 길 가도록 인도 지원에 감사…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당부”“부처님이 태어났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렵고 배가 고픈 시대였다.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풍요로워 졌지만, 사람들 마음이 평화롭고 세상 또한 공평한지를 지켜보면 그렇다고 말하기 어렵다. 그만큼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이 막중하다. 앞으로도 총무원장 스님께서 지도해 주시고 가야 할 길을 인도해 주셨으면 한다.”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